마시모두띠 여름신상
인디텍스 계열 중 가장 애정하는 마시모두띠. 처음 런칭했을 때는 레더제품에 초 몰빵해서 옷은 자라가 좀 덜 심심한 느낌이었는데 2021년 부터 올라오는 여름신상들이 아주 글로리하다. 작년에는 린넨소재로 나를 즐겁게 했는데 올해는 새틴인가!!!! 텍마머니를 자동으로 외치게하는 이 100% 실크라인업...보는 것 만으로도 존나 설레고 컬러들이 돌아버렸다.
혹시 마시모두띠 쇼핑을 염두해두고 있다면 스페인 공홈을 추천한다. 세일품목도 훨~씬 다양함.
마시모두띠 스페인 홈페이지
https://www.massimodutti.com/es
마시모두띠가 또 비스코스 맛집 아니겠습니까? 비스코스 100으로 만들어진 조거팬츠. 전면에 다트 포인트 빡! 예쁘긴 하지만 나는 호빗 (155cm)이기 때문에 구매하면 아마 점퍼수트로 입을 듯 ^^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다고 L사이즈 만 남았다. 재입고 해주세요...폴리에스터에 비스코스 30 들어가고 스판1% 들어간거 보면 쫀쫀한 텍스쳐인 것 같다. 패턴도 빡빡 들어가서 날씬해보일 것 같다. 재입고 해주세요!!! 재입고 해달라구요!
저 챔피언 벨트같은건 미포함임. 내가 입기에는 디자인이 좀 올드하고 엄마 사다주면 잘 입을 것 같다. 풀 비스코스 원단이라 차라락 떨어지는 드레이핑 알쥬...? 팬츠랑 같이 입으면 좀 매니시하고 단독으로 입으면 개~ 고급짐 사랑한다.
거짓말 안치고 보자마자 너무 아름다워서 함박웃음했다. 스퀘어넥에 얇은 스트랩에 백 포인트까지 완벽해.. 앞에 슬릿에 컬러까지 완벽함. 소재는 폴리+비스코스 혼합사에 스판 4%들어가서 몸매 보정 효과 매우 기대해봅니다. 가슴 바로 아래에 절개디테일 들어간게 다리 길어보이고 좋다...내가 입으면 발목까지 오려나... 테일러링 해야지 머 ^^;;
마시모두띠 디자이너 누군지는 몰라도 작년부터 전면에 꼬임디테일에 거하게 치인게 분명하다. 앞과 대비되게 뒤쪽은 깔끔하게 스트레이트로 컷 되어있음. 비스코스 100이여서 대박 찰랑찰랑하겠지...색감 너무 예쁜데 본인이 저렇게 파인 V넥입으면 어깨가 매우매우 좁아보여서 없어보이기 때문에 슬프게도 탈락...
죽이는 드레이프 라인. 홀터넥에 백에는 같은 소재에 플리츠 포인트 있음. 이건 해변에서 입으라고 만든 옷이 분명하다. 비스코스 소재가 아닌 폴리소재여서 실물은 좀 더 탄탄한 느낌일 것 같다.
앞의 드레스와 같은 디자인. 생그러운 그린 컬러로도 출시했다. 컬러도 컬러인데 움직일때 드레이프 다이스키
상당히 ZARA같은 디자인...마시모두띠에서 이런 히피스러운 디자인이 나오다니 얘네도 정장ST만 팔아서는 돈이 안된다는 것을 드디어 깨닫기 시작한건가 ^^;; 가슴 디자인이 조개 얹어놓은 것 같아서 비치드레스로 입고싶다. 스커트 라인도 원단 안아끼고 빵빵 넣어서 사고싶다...사고싶다.... 소재는 폴리100에 안감은 비스코스 100
새틴텍스쳐인데 비스코스에 스판감도 낭낭하게 들어간 제품. 백에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넣은 것 만으로도 이미 구매각인데 컬러에 사이드 슬릿까지 완벽함. 이건 사야지 ㅎㅎ 여름이니까 ㅎㅎ 네온블루 최고
마시모두띠에서 100%실크 라인은 무적권 사야한다. 얘네가 쓰는 실크원사는 멀버리 실크여서 땀도 많이 안차고 바지에 넣어 입었을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드레이프가 찐이다.
이 친구도 100%실크 라인. 드레이프 탑 매우 가지고싶구나...과하지 않은 카울넥라인이라 캐쥬얼한 룩에 매치해도 좋다. 세트처럼 같이 코디 된 스커트 역시 100% 멀버리 실크라인 (99,95유로) 같이 세트로 매우 사고싶다.
앞에 네온블루 원피스가 스트레이트 넥라이었다면 이 드레스는 조금 더 여유있는 카울넥으로 우아한 느낌. 탄탄한 느낌보다 슬립처럼 유연한 라인을 살리기 위해 비스코스를 메인소재로 잡은 듯. 컬러 너무 예쁘고...따흐흑
봄 라인업에 있었지만 예뿌니까 같이 가져왔다 *^^* 아니 이 컬러코디네이션 누가 짠거야 세트처럼 개 이쁘잖아. 탑은 코튼에 나일론이 섞인 골지가디건. 소재보면 쫀쫀한 느낌의 골지 가디건인 것 같다. 힙을 살짝 넘는 기장감이여서 호빗인 나는 이 코디처럼 비슷한 컬러 스커트랑 세트로 입어야 내 키를 숨길 수 있다 (...)
100%실크 미디스커트는 블랙으로 한 벌 가지고 있는데 걸을 때 마다 다리에 촥촥 감기는게 아주 좋음. 폴리로 만든 실크텍스쳐랑은 빛받을 때 우아함이 차원이 다르다. 아~쥬~ 고급스럽지만 세탁이 좀 눈물겨워서 먹을 때 안 흘리려고 용써야함.
코튼에 나일론이 섞인 그 쫀쫀한 느낌의 니트탑. 넣어입어도 예쁘게 흘러나오게 아래가 넉넉해서 데일리 아이템으로 굳~ 슬리브 라인 깔끔하게 떨어져서 너무 좋음. (저런거 입어야 날씬해보임ㅋㅋㅋ) 스커트는 비스코스 100으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어지는 라인이다. 마시모두띠 답지 않게 허리 밴딩스커트로 만들어졌음. 이렇게 톤온톤 배색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