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ARRIVALS

2022 여자 염색 추천

상어인간 2022. 7. 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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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떡 아님...트렌드 컬러 모음칩임...

슬슬 뿌염을 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이 때 마다 항상 뿌염을 해서 기존의 머리색 유지하기 VS 씨원하게 전체염색하기 선택의 기로에 선다. 지금 하고싶은 머리는 애쉬블루인데 탠저린 오렌지도 예뻐보여서 고민하면서 쓰는 포스팅. K여돌의 활약으로 인해 사회가 점점 탈색모에 관대해지고 있어서 아주 흡족하다. 나의 궁예로 쓰는 2022 여자 염색 추천 시작한다.

 

 

2022 여자 염색 추천

 

1. 머쉬룸 그레이 / 애쉬 그레이

정확히는 트와이스 사나가 한 차분~한 애쉬가 머쉬룸 그레이. 플래티넘 애쉬에 비해서 물빠짐도 좀 덜하고 아시안 컬러 스킨에 잘 맞는 톤. 그레이시 한 라이트 브라운 컬러라고 생각하면 될 듯.

 

 

2. 애쉬 블루

아이유가 블루밍 활동 시작하면서 했던 미드나잇블루에서 물 빠지면 애쉬블루 되는 것 같다....? 아이유가 한 블루 컬러는 좀 쨍한편이고 화사가 한 애쉬블루가 현재 본인 취향 저격임. 그리고 은근히 블루 계열은 물 잘 안빠진다구. (처음에만 죽죽 빠지다가 나중에 머리카락 완전히 사망하면 그대로 남음 ㅋㅋㅋ 경험담 맞습니다 ^^)

 

 

3. 블론드 오렌지 / 90'S 오렌지

갓제니가 또 갓제니했다라는 말 외...할 말이 없습니다. 자연모에서 탈색 한 2번? 3번? 정도 하면 나오는 그 어글리한 오렌지 컬러도 찰떡처럼 소화하신다. 2022년은 하이틴~키치무드가 대 유행이니까 2022 여자 염색 추천에 넣어봤음. 저 블론드 헤어에 핑크 치크라니...하이틴 감성 낭낭해. 해외 커뮤에서는 90'S BLOND 라고 하니 레트로 갬성인들에게 추천

 

 

4. 오렌지 브라운 / 탠저린 브라운

초 고민중인 컬러. 위에는 차분한 오렌지 브라운 컬러로 뿌리가 자라도 예쁘게 블렌드 인 할 것 같음. 아래는 선미 신곡 뮤비 보고 대단히 꽂힌 쨍한 오렌지 컬러. 탈색하면 오렌지 베이스로 빠지니까 물빠짐으로 고통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여름에는 쨍한 오렌지로 있다가 가을 쯤 되면 오렌지 브라운으로 노선을 바꿔볼까.

 

4. 플래티넘 핑크

그나마(?)좀 차분한 편인 애쉬핑크~인디핑크 계열 컬러는 계속 유행이긴 했는데 올해는 플래티넘 핑크까지 흥한다. 블핑 리사의 핑크와 태연 위크앤드에서 보여준 페어리한 스타일링 덕이라고 본다. 물론 탈색의 대 여정을 거쳐야겠지만...하얀 사람들에게 핑크머리 추천한다.

 

 

5. 마호가니 브라운 / 레드 브라운 / 와인 브라운

나는 핑크컬러를 하기에...사회생활을 해야한다 ^^ 한다면 마호가니 브라운 컬러 ㅊㅊ. 기존에 흥했던 레드 브라운 보다 좀 더 버건디에 가까운 계열로 동양인들한테 잘 어울리는 컬러 중 하나. 얼굴도 환해보이고 버건디 계열 특유의 시크한 느낌이 있음. 그러나 최대 단점은 레드는 존나 빠르게 물빠짐. 수건 최소 3개는 붉은색으로 물들일 준비해야한다.

 

 

6. 시크릿 투톤 / 투톤염색 / 브릿지 염색

시크릿 투톤 본좌의 리사를 넘어 점점 퍼지고 있는 브릿지 염색. 요즘 트렌드 도는 거 보면 90년대 초반 바이브라 현대인들이 얼마나 2022년 싫어하고 있는지 알 것 같음. 코로나에 경제는 맨날 죽쓰고 전쟁에....나같아도 차라리 90년대로 돌아가고 싶어 할 것 같다 ^^. 민니 앞머리 넘 예뻐서 따라하고 싶지만 본인은 앞머리가 있으면 이마 긁기 바빠서 실패!

 

 

7. 베리페리 / 바이올렛 염색

2022년의 컬러는 베리페리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2022 여자 염색 추천에도 빠질 수 없는 베리페리. 예...뭐 바이올렛인데 조금 더 키치한 느낌인 것 같음. 사나가 한 애쉬한 바이올렛 컬러 완전 취저~ 선미의 베리페리 염색에서 물 슬슬 빠지면 사나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나의 작은 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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