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전에 강유미 유투브 채널 보면서 낄낄거리는게 삶의 낙인데 커뮤니티에 새글 알람이 떠서 들어가니 이렇게 공지가 있었다. 근데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 라는 말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이혼사실이 퍼졌다는건가 우짜다가 퍼지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 내용이 죄다 '파경' 이라는 단어써서 화난다 ^ㅅ^ ; ; ; 파경은 문자 그대로 깨진 거울이라는 뜻인데 이혼이 물론 즐거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살다가 나랑 안 맞는 사람임을 인지하고 안녕히계십셔하는건 매우매우 용기 있는 일이다. 대부분 이혼이라는 딱지가 붙는게 싫어서 좆같아도 참고 꾸역꾸역 사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것 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상대방을 위해서 이혼 할 수 있지! 그게 뭐라고 '파경, 비극적인 결혼생활' 이런 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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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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