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19세기 미국 복식 #2

이 스토리부터는 맨날 아픈애가 죽어서 상치뤄서 어두컴컴해서 디테일이랄게 그다지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유럽으로 공부하러 간 막내덕분에 눈은 즐겁다. 그리고 젊은 시절의 크리스찬 베일 보는 맛에 캡쳐했다 ^^~

아프리콧 컬러 드레스

파우더 블루 백리본

보닛 뒤에 캡쳐하려고 용씀

아 개이쁘다 빨리 지드래곤 보닛 유행시켜주세요

리본 딥그린컬러여서 더 행복함

 

근데 죄다 비포장 도로인데 ㅠ 스커트가 전혀 다이죠부하지 않다

당장 지금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 그레이 드레스

버튼 총총있는거랑 오간자로 카라랑 커프스 포인트

넥라인도 존나 정갈함

브라운체크에 블랙포인트

넥라인에 데코레이션 다 사라진 19세기

카라에 레이스 크게 들어가고 바로 아래부터 퍼지는 라인도 괜찮을 듯

저런 뷰의 책상이면 없던 영감도 생길듯

그 막내가 커서 이렇게 된건데 유우럽에서 공부해서 애는 완전 버슬스타일

차분한 무드의 블라우스

헤어악세사리 선물받음. 이 조악한 퀄리티 너무 사랑해.

이게 바로 유럽의 최신유행 스타일이다

의상에 많이 공을 들이셨는지 카메라 앵글이 뭔일로 전신을 찍어줌

자켓 디테일 영롱하쥬

그래 바로 이런 맛에 캡쳐하는거라구

제발 소매디테일 봐주세요

목걸이 컬러도 맞춘거 진짜 사랑합니다

그래! 유럽은 이런 맛이지!

그리고 갑자기 분위기 초상행

그래도 블라우스 디테일은 아름답다

자켓 온

역시 저런 스타일의 홈원피스를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함

블라우스 스티치

역시 드레스는 블랙이지

역시 보닛 너무 예쁘다

스커트라인

아 크리스찬베일 잘생겼네

하이넥레이스

영상으로는 막 뛰어와서 속치마랑 같이 너울거리는거 아름다움

물론 뭔 틀딱 교수랑 로맨틱 앤딩인거는 마음에 안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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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