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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캣워크를 가로질러가는 모델들을 바라보기만 하던 패션쇼의 시대는 끝났다. 모델들은 쇼 장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책을 읽고 웃으며 자리한다. 기존에 패션쇼가 모델을 '알아서 걸어가는 마네킹'으로 소비했다면 이 쇼에서는 모델을 인간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의 '유연하고, 바람이 스며들고, 가벼운' 테마를 표현하는데 있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인종과, 개 깡마른 모델이 없는 점도 만족도 이천퍼센트.
SPRING-SUMMER 2023
For this LEMAIRE Spring-Summer 23 show, guests are invited to a journey through what seems to be in a train station hall, or a movie set, it’s for the guest to decide. The guest becomes active in this set up, while the models are placed in a situational loop, led by Ana Roxanne’s inner music. Like entering a vivarium, looking at the daily life with a magnifying glass, the guests get immersed in a LEMAIRE world, with its own gestures. The visitor is invited to take time and get closer to the garment, maybe interact with it, or with the individuals wearing it, may it be through a look, the wink of an eye, a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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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의 23년도 봄-여름쇼의 경우, 게스트는 마치 기차대합실 혹은 영화세트장을 지나는 여행길에 초대된다. 어떤 장소에 초대가 되었는지는 게스트의 몫이다. 실내를 가득채운 Ana Rozanne의 음악에 맞춰 모델들이 쇼의 루프에 자리하는 동안 게스트는 쇼 내부를 누빌 수 있다. 마치 비바리움에 들어가는 것 처럼, 일상을 망원경을 통해 보며, 게스트는 자신만의 몸짓으로 라메르의 세계에 몰입하게 된다. 게스트는 시간을 가지고 의상과 가까워지는 초대를 받는다. 게스트는 의상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혹은 의상을 입은 개개인과 어울리며 그 모습과, 눈짓, 미소를 통해 의상에 더 밀접해진다.
*본인 번역으로 의역가득
COLLECTION
LEMAIRE is about clothes, allowing people to tell and narrate their own stories, somewhere in between fiction and reality. The summer wardrobe is lighter, with supple, airy shirts, dresses and pajamas. Generous volumes leave room for movement. There is space between the wearer and the garment, but adjusted at the waist, at the ankle, to structure the silhouette and propose an almost invisible sophistication, a nonchalant ele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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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는 픽션과 현실 사이 그 어딘가에서 사람들을 말하게 하고 그들만의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게 하는 옷에 관한다. 이 여름옷장은 유연하고 통기성이 좋은 셔츠, 드레스 그리고 파자마와 함께 더 가벼워진다. 넉넉한 폭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남긴다. 옷을 입는 사람과 의상 사이에는 공간이 생기지만, 허리와 발목에서 조절하여 실루엣을 구성하고 거의 보이지 않는 세련미와 초연한 우아함을 제한다.
*본인 번역으로 의역가득
AND MORE
공홈에 올라온 영상은 약 4분 정도? 좋아하는 포인트들만 캡쳐한다는게 결국 오늘도 다 캡쳐해버리고 마는 캡쳐인...멈추면 플레이버튼 생겨서 대충 프린트 스크린 신공으로 캡쳐떴다. 그래도 꼭 공홈가서 영상으로 봐라. 두번 봐라. 맨 아래에 주소 박아놓겠음.
https://eu.lemaire.fr/pages/runway-spring-summer-2023
Runway Spring - Summer 2023
LEMAIRE is about clothes, allowing people to tell and narrate their own stories, somewhere in between fiction and reality. The summer wardrobe is lighter, with supple, airy shirts, dresses and pajamas. Generous volumes leave room for movement. There is
eu.lemair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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